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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정보/[마인크래프트] 야생 생존기 1 (종료)

[마인크래프트] 야생 생존기 1화 - 다이아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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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지난화 요약

2020/05/08 - [게임정보/[마인크래프트] 야생 생존기] - [마인크래프트] 야생 생존기 0화 - 새로운 시작

원래 하던 생존맵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용암에 빠져 죽은 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자 그 맵을 삭제하게 되는데..


야생 생존기 1화 - 다이아를 찾아보자

바로 새롭게 플레이 할 맵을 만들어줍니다.

제발 좋은 지형이 나오길 바라면서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오늘은 다이아 구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일반적인 숲지형인데요,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게임 초반엔 기본 리스폰 장소 주변에서 생활하는 걸 좋아합니다.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되었을 때 잃어버린 아이템을 쉽게 다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크 생존 TIP - 키보드의 F3키를 누르면 두 번째 사진처럼 각종 정보들을 볼 수 있다. 다시 누르면 꺼진다.

 

그리고 바로 메모장에 스폰 장소를 적어두었습니다.

잠시 어딘가 다녀올 곳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딱히 이유가 없더라도 자신이 생활할 곳의 좌표는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크 생존 TIP - 자신이 생활하는 장소의 좌표는 기억해두자.

 

게임 초반엔 나무를 구해야 합니다.

각종 도구들의 가장 기본적인 재료가 되기 때문이죠.

밤이 되기 전 어딜 다녀올 것이기 때문에 적당히 캐줍니다. 20개 정도만 캐도 충분합니다.

 

저는 바로 나무 곡괭이를 만들어서 돌을 캔 후 돌곡 괭이까지 만들어주었습니다.

마크에서의 첫날밤을 안전하게 보내고 싶다면 석탄을 구해야 됩니다.

석탄은 잠깐 돌아다니다 보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운이 나쁘면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네. 찾았습니다.

그럼 얼른 보이는 것만 다 캐주고 임시 거처로 돌아갑시다.

석탄을 캐면 경험치도 얻을 수 있습니다. 좋아요.

 

돌아오는 길에 이런 곳도 발견했습니다. 귀찮아서 안 들어갈 예정입니다.

아무튼 F3키를 눌러서 좌표를 확인하며 집으로 돌아옵시다.

 

※호칭 정리

스폰 장소 → 생활할 곳 → 임시 거처 → 집

 

횃불로 집 주변을 밝혀줍니다.

밝은 곳에는 몬스터들이 스폰되지 않습니다.

저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호하기 때문에 밤에는 최대한 몸을 사리겠습니다.

 

밝은 곳에서 스폰은 되지 않지만 몬스터들은 저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죽습니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고 해서 무조건 도망만 다니는 건 아닙니다.

 

마크 생존 TIP - 좀비를 죽이면 가끔 철도 나온다. 처음 알았다.

 

광질을 시작하기 전에 나무나 깃털 같은 광질에 필요 없는 아이템들은 상자에 넣어둡니다.

저는 상자를 저렇게 깊숙이 놔둡니다.

상자 정리하다가 크리퍼한테 터지면 상자도 같이 터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귀찮아지니까 최대한 안전한 곳에 놔두는 건데, 그닥 의미는 없습니다.

그럼 광질을 시작해봅시다.

 

계단식으로 땅을 파며 내려오던 중 자연동굴을 발견했습니다.

이 동굴을 탐험하면 크리퍼한테 터질 수도 있고, 길을 잃을 위험도 있기 때문에

(귀찮기때문에)

깔끔하게 막아주었습니다.

보기 좋네요.

 

계속 내려오던 중 이런 협곡도 발견했습니다. 지형운이 좋은 편일까요.

협곡을 탐험하는 건 귀찮기 때문에 역시 패스했습니다.

계속 계단식으로 파며 Y좌표 11까지 내려가 주면 됩니다.

광질은 Y좌표 11이 국룰입니다.

 

도착했습니다.

바로 철을 찾았네요. 좀비가 준 철 말고는 첫 번째 철입니다.

협곡에 널렸지만 못 본척했으니까 첫 번째입니다.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습니다.

철을 캐고 보니 바로 앞엔 용암이 흐르고 있고, 다이아가 있더군요.

최소 30분은 걸릴 줄 알았는데 내려오자마자 찾은 건 정말 대단한 경우입니다.

다시 생각해도 엄청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까 동굴과 협곡을 돌아다녔다면 절대 있을 수 없던 일입니다.

아무튼 운이 좋았던 덕분에 오늘 포스팅 분량이 줄었습니다.

좋네요.

 

철 곡괭이도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상으로 올라왔습니다.

올라온 김에 식량난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씨앗을 들고 닭한테 들이대면 이렇게 귀엽게 따라옵니다.

이 귀여운 닭들은 나중에 저의 훌륭한 치킨이 될 예정입니다.

 

마크 생존 TIP - 잔디밭의 잡초를 캐다보면 일정 확률로 씨앗을 얻을 수 있다.

닭들은 씨앗을 좋아한다.

나는 치킨을 좋아한다.

 

F키를 눌러 씨앗을 왼손으로 옮겨줍니다.

여전히 저는 씨앗을 들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닭들이 저를 계속 가만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른손에 블록을 들고 귀여운 닭들을 가둬주면 됩니다.

많이 좁지만 나중에 더 큰 곳으로 옮겨주던가 하겠습니다.

 

저 닭들은 일단 놔두고 철 세 개로 곡괭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다이아를 돌곡으로 캐게 되면 시간과 다이아가 증발합니다.

철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제 드디어 다이아를 캐러 가봅니다.

 

다이아 주변을 정리했보니 이렇게 세 개가 나왔습니다.

5개 정도는 나왔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빠른 시간에 찾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럼 이제 캐봅시다.

첫 다이아는 항상 설렙니다.

좋네요.

 

고민 없이 바로 곡괭이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오늘의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와!


(글 읽기 귀찮은 분들을 위한)세줄 요약

  • 나무를 캐고 돌곡을 만든 뒤 석탄을 구했다.
  • 광질을 시작하고 철을 구해서 다이아를 구했다.
  • 정말 전개가 빠르다.

다이아 곡괭이 들고 귀여운 치킨들과 한컷


오늘은 생각보다 빠르게 목표를 달성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마크를 힐링 게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굉장히 느긋한 플레이를 선호합니다.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꾸미는 것을 위한 노가다(?)는 좋아하기 때문에 전개가 답답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화에서는 저 닭들을 번식시키던지, 농사를 짓던지 해 볼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는 부담스럽습니다.(장난)

항상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께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되셨다면 공감버튼 한번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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