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첫글 쓰기 / 주제 정하기

안녕하세요. 이것저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모든 일은 첫 시작이 힘듭니다. 하지만 그 시간만 견디고 나면, 그나마 쉽게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말을 한 이유는, 저도 글이 첫 글이기 때문입니다. 또 저는 여러분들도 블로그의 첫 포스팅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이 글을 보러 오신 분들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기회에 블로그의 첫 글은 어떻게 쓰면 좋을지에 대한 글로 저의 블로그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저는 첫 글을 이렇게 쓰게 됐습니다. 여러분들께 첫 글 쓰는 팁을 드리는 건데요, 넓게 보면 블로그 운영 팁을 드리는 것이고, 더 넓게 본다면 그냥 정보 전달이죠. 그리고 제 블로그의 전체적인 주제는 읽는 분들께 다양한 정보를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블로그 이름도 '이것저것'으로 지었고요. 그러니까 제 블로그의 첫 글은 바로 블로그를 만든 취지에 따라 글 쓰기에 들어간 것이죠. 첫 글부터 계획했던 포스팅을 하는 것입니다. 굳이 자신에 대해 설명할 필요가 없는 블로그를 운영하실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과 블로그에 대해 소개하는 것이죠.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자신 있는 것, 나의 취미생활 혹은 블로그의 주제, 앞으로 이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다짐 등을 첫 글에 쓰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길 이웃 블로거 분들이 여러분들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다른 블로거들과 소통하면서 이웃이 되어 자연스럽게 조회수를 올리겠다", "나는 이 블로그를 통해 나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겠다" 등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분들께 좋은 방법입니다. 아니면 아직 블로그의 주제를 정하지 못하신 분들께도 글쓰기를 연습하는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두 가지는 정말 광범위하게 설명드린 것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은 것도 여러분이고, 블로그를 앞으로 운영해 나가실 것도 여러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께 "블로그 첫 글은 이렇게 써라"라고 단정 지어드릴 수 없습니다. 저는 단지 정말 첫 글 쓰기가 어려워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주제를 찾고 있는 분들께 약간의 도움을 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대신 이거 하나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블로그의 주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어야 한다. 만약 블로그의 주제와 자신의 관심사가 완전히 다르다면 얼마 못가 블로그를 포기하게 될 확률이 정말 높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실 분들도 되도록이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블로그를 쓰는게 좋습니다. 수익이 나려면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관심사와 전혀 상관없는 것에 대해 블로그를 쓰게 된다면 블로그 쓰는 게 정말 일처럼 느껴지고, 어느 정도의 수익이 나기 전까지의 기간이 정말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관심사와 블로그의 주제를 일치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약해보자면

• 그냥 계획해던 포스팅 하기
• 자신과 블로그에 대해 소개하는 글 쓰기
• 블로그의 주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정하기

 여러분들께 이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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